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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직 후 재취업, 정부가 돈까지 지원한다?
재취업만으로도 벅찬데, 취업했다고 정부가 돈까지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중장년층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60만 원까지 고용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업에만 주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 개인에게도 현금으로 지급되는 항목도 있습니다.
2. 어떤 장려금이 있는가?
중장년층이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용장려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려금명 | 지원 대상 | 금액 | 지급 방식 |
|---|---|---|---|
| 고용촉진장려금 | 중장년 구직자 재취업 시 | 최대 연 760만 원 | 6개월 단위 분할 지급 |
| 고령자 고용장려금 | 60세 이상 고용 사업주 | 1인당 최대 연 1,080만 원 | 기업 지급 |
| 계속고용 장려금 (검토 중) | 정년 이후 재고용자 | 제도화 시 최대 연 600만 원 예상 | 입법 추진 중 |
3. 고용촉진장려금, 어떻게 받는가?
중장년 구직자가 구직등록을 하고 일정 조건에 따라 취업에 성공하면 고용센터에서 장려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 지원 조건 (2025년 기준)
- 만 40세 이상, 구직등록 후 3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
- 워크넷에 구직 등록 필수
- 취업한 사업장은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이어야 함
- 정규직 또는 6개월 이상 계약직 우선
✅ 지급 방식
- 취업 후 6개월 근무 → 1차 380만 원
- 12개월 이상 유지 → 추가 380만 원 (합계 760만 원)
- 장려금은 개인 통장으로 입금
4. 고용장려금 신청 방법
- 워크넷에 구직등록 (www.work.go.kr)
- 고용센터 방문 또는 전화 예약
- 취업 성공 후 센터에 장려금 신청
- 근무 기간 경과 후 지급
※ 고용센터 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진행되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5. 유의사항 및 자주 묻는 질문
Q. 비정규직으로 취업해도 장려금 신청 가능할까요?
A. 네, 단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Q. 과거에 비슷한 장려금을 받은 이력이 있어도 신청 가능한가요?
A. 3년 이내 동일 장려금 수급 이력이 있으면 제한될 수 있습니다.
Q. 기업이 장려금을 신청하면 개인은 못 받나요?
A. 고용촉진장려금은 개인과 기업이 별도 신청하므로 둘 다 받을 수 있습니다.
📍 장려금 요약표
| 항목 | 내용 |
|---|---|
| 장려금 명칭 | 고용촉진장려금 |
| 대상 | 만 40세 이상 장기 미취업자 |
| 지원금 | 최대 760만 원 (분할 지급) |
| 신청처 | 고용센터 (워크넷 등록 필수) |
| 조건 |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취업 / 근속 유지 |
✅ 마무리하며
중장년 구직자에게 고용장려금은 단순한 ‘보상’이 아닙니다.
재취업을 준비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 경제적, 심리적 안정감을 동시에 주는 실질적 제도입니다.
정부는 퇴직 후 다시 일하려는 모든 분들을 위해 구직→교육→취업→유지까지 전 과정에 금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워크넷에 등록하고, 가까운 고용센터에 상담을 신청해 보세요!
기회는 스스로 준비한 사람에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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